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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닝 에세이/생각 일지

오늘 책을 뒤저보다가 발견한 요소들

오늘 책을 뒤저보다가 발견한 요소들인데요. 공통적인 특징이 원래 물체의 형식을 위트있게 벗어나게 만든 작업들이에요~ 의심하지 않았던 물체의 형식이 저런식으로 깨지는 순간 그 안에서 새로운 창의성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만약 추리뮤지엄에서 고정관념에 대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해줄때의 표현이 비언어적인 형식이라면, 저런식으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당연한것이라 생각하는 것부터 의심하는 것이 논리적인 생각을 하는데 필요한 요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 설명을 하자면 맨처음은 테이블에 수를 놓은건데 와인잔이 엎질러진것이 실로 표현된 거구요. 두번째 사진은 액자를 걸어놓는 끈이 액자의 그림의 일부인 사진이구요. 세번째 사진은 스텐드랑 알람시계가 벽에 걸린 사진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작동하는 형태입니다. 스텐드랑 알람시계는 집에 사서 걸어두고 싶네요~